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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 제5대 이승 신임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0.02.24  0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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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회장 조병엽)가 지난달 11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더블레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임향순 총재, 노원호남향우회연합회 남상록 회장, 재노원김제향우회 김광남 회장 등 많은 향우와 내빈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조병엽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재임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한 일도 많았고 아쉬움 또한 많았지만 향우 여러분의 아낌 없는 협조를 바탕으로 많은 일을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었다"면서, "행복했던 모든 기억들은 마음속에 새겨 이승 신임회장을 도와 우리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 신임회장은 "우리의 고향 김제는 1980년대 민주화제단에 몸을 바친 조성만·이세종 열사를 비롯해 만경학생 3.1만세운동부터 동학혁명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역사의 변곡점마다 분연히 일어난 자랑스러운 고장이다"면서,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우선적으로 출향인들의 고향사랑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며, 그 일환으로 고향 농산품 팔아주기 운동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승 회장은 또 "회장의 임기 동안 각위원회의 실질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재경노원강북김제향우회 10년사 책자 발간"을 약속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은 구수한 판소리 공연과 함께 지난 11년간 향우회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우리시 출신 가수 효성씨 공연 외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초청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제5대 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승 ▲제1수석부회장 홍수언 ▲제2수석부회장 최홍규 ▲부회장 장태완·황인화·김승아 ▲사무국장 서정연 ▲제1총무 김병연 ▲제2총무 정정아 ▲문화봉사상임위원 김숙영 ▲청년상임위원 김대홍 ▲여성상임위원 송민영 ▲고향발전상임위원 강병국 ▲감사 장현진·이영숙

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노원구 더블레스컨벤션에서 있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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