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회(회장 강태주)가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을 방문, '따뜻한 나눔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따뜻한 나눔물품'은 양념갈비, 육개장, 소고기국, 황태국 등 식료품으로 채워졌으며, 들녘회 회원들은 이날 후원한 물품들을 포장한 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물었다.
강태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들녘회는 이번 물품기부 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들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전달했다. |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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