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 회장단 회의 가져

  재경김제향우회(회장 김방모) 회장단 1분기 회의가 지난 11일 신논현역 주변 영광굴비식당(김제향우운영)에서 있었다.

  이병준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회장단 회의는 개회, 고 김섭곤자문위원장에 대한 묵념, 참석자 소개, 이후돈감사 감사보고, 명예회원(김세길 장애인기업 총연합회장)위촉장전수, 김방모회장 신년인사, 금기창고문 인사, 문종남감사인사, 홍계자여성회장인사, 2024년도 행사계획협의, 재경김제향우회 전용추모관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김방모회장은 "지난해 회장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크고 작은 행사들을 잘 치를 수 있었으며 특히 2023 송년의 밤에 많은 향우들과 내외빈이 참석하여 짜임새 있고 깔끔하게 진행되었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올해 진행되는 김제시와 음성군 자매결연, 김제시 신년하례회, 지평선복지재단 허가신청, 향우인초대 창립기념행사, 전북도민회 골프대회 참가, 지평선축제 참가, 지평선나드리 페스티벌 참가, 특색있는 갑진년 송년의 밤, 지평선복지회 주관 복지행사 등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김세길명예회원은 위촉장을 받고 "자랑스러운 자리를 마련하여 명에회원으로 위촉을 해 주신 향우여러분들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즉석에서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회장단 임원들은 올해의 각종 행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이 역력했다. 올해는 더 나은 향우회, 누구나 찾아오는 향우회, 정을 나누는 향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재경김제향우회가 회장단회의를 갖고 갑진년 계획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