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향우회산악회(회장 오해성) 신년산행이 지난 27일 남산 숲길에서 있었다.
이날 산행에는 오해성회장을 비롯해 선은탁명예회장, 이영일아름다운걷기모임회장, 주재남 전 회장, 이병준재경향우회사무총장 및 회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오해성산악회장은 "푸른 용의 해 많은 향우들과 서울 남산에서 뜻있는 신년산행을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면서 "올 한해 좋은 산행을 계획해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향우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은탁명예회장은 "김제향우회산악회가 있어 향우들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며 향우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병준사무총장은 "지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사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재경향우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행사를 소개했다. 특히 재경김제시향우회 전용추모관(안성시 일죽면)이 있는 유토피아추모관에 김제향우들이 좋은 자리를 특별할인가격으로 모실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날 많은 향우들은 남산 숲길을 걸으면 힐링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제향우회산악회 회원들이 남산 국악당앞에서 결의를 다졌다. |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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