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공고 통해 식당도 주인 찾아
식당의 주인을 찾지 못해 개점이 요원하던 지평선새마루(구 동진강휴게소)가 시설 운영자를 모두 결정하면서 조만간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지평선새마루에는 수익공간으로 1층에 식당(548㎡), 먹거리부스 3개소(17㎡~21㎡)와 편의점(146㎡), 그리고 2층 카페(272㎡) 등을 갖췄다.
이중 식당을 제외하고는 1차공고 당시 모두 운영자가 결정됐지만, 식당은 연간 사용료가 5273만원에 달하는 부담으로 인해 운영자가 선뜻 나서지 않았다.
이에 담당 부서는 신속한 결정으로 공고시마다 10%씩 사용료를 낮춰 발빠르게 재공고를 냈고, 다행히 4차공고를 거쳐 지난 26일 운영자를 찾을 수 있었다.
시는 당초 6개소가 모두 입점한 상태에서 동시 개장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6개소 운영자들과 협의를 거쳐 특성에 맞는 실내 인테리어를 완료 한 후, 빠르면 3월말, 또는 4월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평선새마루(구 동진강휴게소)가 3월말 또는 4월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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