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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회 백창민지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4.03.12  1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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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의회장 신임 서재선
부녀회장 연임 송연순
문고회장 신임 손정권

  김제시새마을회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새마을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임원 취임을 축하하고 새마을회 발전을 기원했다.

  취임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회원 20여명에 대해 행안부장관상 등 각계의 표창이 전달됐고,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지회장은 함길권 회장에 이어 백창민 회장이, 협의회장은 박용운회장에 이어 서재선 회장, 문고회장은 최연학 회장에 이어 손정권 회장이 취임했고, 송연순 부녀회장은 연임하게 됐다.

  함길권 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새마을회가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면서 "그중 폐농약병 수거사업은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모범적이고, 유일하게 김제시조례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창민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팝송 '유레이즈미업'(you raise me up)이 흐르는 가운데 가사의 내용을 소개한 후, "새마을회원들이 있기에 김제는 정과 사랑이 넘치고 희망이 있다"면서 "임기동안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마을회 일부 회원들은 행사가 성대하게 열리는 것을 반기면서도, 새마을회 본래의 색갈이 퇴색되지 않고 정치로부터 자유롭게 봉사에 전념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염원했다.

임원 이·취임식에서 모범회원 20여명에게 각계의 표창이 전달됐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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