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출신으로 금산면에서 콘크리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삼흥산업 송영기 대표가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시에 쾌척한데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김제사랑장학금 500만원 등 총 2천만원을 시에 전달해 화제다.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송영기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활동 외에도 송영기 대표는 평소 각종 사회단체장을 역임하며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씩 기탁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삼흥산업 송영기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시를 찾았다.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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