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광장 15점 전시
제2회 지평선축제에 앞서 짚을 이용한 야외 조형작품이 벽골제 광장에 전시돼 시민들의 사진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광활한 평야를 배경으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축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미리 제작된 볏짚조형물은 도작문화의 고장 김제지역의 특성을 반영, 김제의 평야 벼·쌀·짚을 연상시키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황소, 과일, 짚신, 생명, 씨앗 등 이곳에 전시된 15점의 작품은 볏집을 재료로 백제예술대 유경상 교수를 비롯해 전국에서 초대된 23명의 작가들이 합숙하며 완성했다.
한편 지평선축제기간에는 작품제작에 참여한 작가 모두가 동참해 행사장의 관광객들과 함께 공동작품을 만들 계획이며, 농경문화를 상징하는 행위예술 퍼포먼스 행사도 병행, 농촌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가족·친지들과 함께 벽골제를 찾아 시진촬영을 하며 우애를 다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제2회 지평선축제에 앞서 짚을 이용한 야외 조형작품이 벽골제 광장에 전시돼 시민들의 사진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광활한 평야를 배경으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축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미리 제작된 볏짚조형물은 도작문화의 고장 김제지역의 특성을 반영, 김제의 평야 벼·쌀·짚을 연상시키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황소, 과일, 짚신, 생명, 씨앗 등 이곳에 전시된 15점의 작품은 볏집을 재료로 백제예술대 유경상 교수를 비롯해 전국에서 초대된 23명의 작가들이 합숙하며 완성했다.
한편 지평선축제기간에는 작품제작에 참여한 작가 모두가 동참해 행사장의 관광객들과 함께 공동작품을 만들 계획이며, 농경문화를 상징하는 행위예술 퍼포먼스 행사도 병행, 농촌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가족·친지들과 함께 벽골제를 찾아 시진촬영을 하며 우애를 다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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