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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일반산업단지 착공, 특장산업 메카 기대

기사승인 2024.06.24  23: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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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구일반산업단지가 지난 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성주 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자도 경제부지사,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김동섭 LH공사 전북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백구일반산업단지는 약33만6천㎡(10만평) 규모로 단지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에 약683억원을 투자해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특장차 제1단지와 더불어 특장산업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백구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2021년 공동사업 실시협약체결, 지난해 문화재발굴조사 및 보상완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후 시는 백구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뿐만 아니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1단지 입주업체의 수요에 따라 특장산업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특장차검사인증센터(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종합지원센터(자동차융합기술원), 특장차 전시·판매센터를 계획, 국내 특장차산업을 선도할 특장차전문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건설해 우리시의 신성장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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