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시브랜드명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 및 캐릭터 '싸리·콩이'(사진) 가 확정됐다.
▲도시브랜드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는 김제(GIMJE)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해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서 황금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을,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를, 파란색 계열은 수평선의 새만금을 상징해 지평선 너머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우리시의 미래를 나타내고 있다.
▲캐릭터 '싸리·콩이'는 지평선 황금들녘에서 생산되는 쌀알과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콩을 현대적 감각으로 의인화한 캐릭터로, '싸리'의 황금색 계열은 누렇게 익어가는 벼의 색상이며 풍요로움을, '콩이'의 초록색 계열은 푸르고 싱그러운 자연처럼 생동감 넘치는 힘을 상징한다.
시는 지난달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업무표장 출원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브랜드 기본형·응용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브랜드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디자인 어워드 출품, SNS 이벤트 및 포털 검색광고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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