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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폐농약병 수거사업 펼쳐

기사승인 2024.08.27  1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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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지구환경 보호와 청정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검산동 시민운동장에 모여 각 지역에서 수거된 폐농약병 10톤을 한국환경공단 전주수거사업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관내 19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 1천여명은 평소 일상생활 중 수시로 폐농약병을 수거한 후 남아있는 독성물을 제거 및 분류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열정을 쏟았다.

  지난 2011년도에 시작된 폐농약병 수거 사업은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으며, 전국의 민간 사회봉사단체들로부터 모범사례로 확산되면서 수거방법을 비롯해 수거후 처리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회는 연평균 10톤 이상의 폐농약 잔재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백창민 회장은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우리시를 지켜 나가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폐농약병이 지역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상황을 예방하고 버려진 폐농약 잔재물들은 꾸준하게 수거해 우리시 자연환경을 지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운동장에 모인 새마을회 회원들이 1년간 모아온 폐농약병을 배출하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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