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비 6억 등 총 28억여원 투입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사업에 선정된 순동산업단지에 근로자를 위한 각종 인프라 시설이 들어선다.
시비 6억200만원 포함 총 28억6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단지 진출입로에 특화디자인이 적용된 입구간판 △꽃 조형물 조명을 설치해 산업단지입구의 시인성 향상 △산단 내 주차공간 등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예정지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 산책 등을 통한 근로자들의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아름다운거리조성과 관련해 시는 "산단 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해 구상한 사업인 만큼 관련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 청년 근로자 유입과 방문객 유도까지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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