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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 직접 개발한 인삼식혜 미국 수출길 올라

기사승인 2024.08.27  14: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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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엽)에서 개발한 인삼식혜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미국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우리시에서 4대째 인삼농사를 이어온 김태엽 대표는 단순히 인삼 재배를 넘어서 인삼을 활용한 식품제조 및 가공 분야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4월 첫 인삼식혜 2340병 수출에 성공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 들어서는 지난 6월 1300병 수출에 이어 이번 1560병 수출로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삼식혜는 직접 농사지은 인삼과 신동진 쌀에 국내산 토종생강, 엿기름 등을 첨가한 무합성첨가물 식품으로 양질의 국내산 원료만을 가지고 만든 식혜다. 또한 기존 전통 식혜의 끈끈하고 텁텁한 맛이 아닌 청량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삼 향이 맴돌아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기호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김태엽 대표는 "지난해 첫 수출을 시작으로 우리시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꾸준하게 수출시작을 공략해 농가소득 증대에 선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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